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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 망막이란?
  • 당뇨망막병증이란?
  • 황반병성이란?
  • 녹내장이란?

망막이란?

망막은 안구 뒤쪽의 2/3의 맥락막의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서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역학을 합니다. 안구 내 측면에 붙어 있으며 10층의 미세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망막의 위치 및 기능

망막은 카메라 필름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부의 빛이 각막, 동공, 수정체를 지나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는데, 이 곳에는
시세포와 신경섬유로 이어져 있어 곧바로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망막의 위치 및 기능

당뇨 망막병증이란?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은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원인으로 눈에 오는 당뇨합병증 중 하나로 당뇨병으로 인해 말초순환 장애가 발생하며 이때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조직에 저산소증을 일으켜 시력감소가 발생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시력이 저하되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뇨 망막병증의 증상

당뇨망막병증은 초기, 중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시력이 정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점차 심해져 말기가 되면신생혈관에서 출혈이 생기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에 벌레나 먼지 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과 같은느낌이 들거나커튼을 친 것처럼 가려 보이는 증상, 광시증, 눈부심 등이 동반됩니다.

  • 정상망막

    정상망막

  • 당뇨망막병증 망막

    당뇨망막병증 망막

당뇨 망막병증의 종류

당뇨망막병증은 크게 비증식성과 증식성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형광안저조영술을 통하여 정도를 평가하며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하여 황반부종, 망막박리 동반 유무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망막의 혈관이 점점 약해지며 혈청이 새거나 혈관이 막히며 망막의 영양 공급이 끊기는 증상을 말하며 보통 증상이 더디고 시력이 나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망막변화로 당뇨망막병증 환자 대부분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치료가 늦어질 경우 망막의 비정상적인 혈관(신생혈관)들이 나타나 증식하고, 신생혈관은 유리체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며, 섬유혈관막이 증식하면 망막을 잡아당겨 망막박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증식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경우 유리 체절개술을 시행합니다 .

당뇨 망막병증의 치료

당뇨망막병증 치료는 진행시기와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 집니다.

  • 혈당조절 및 약물치료

    초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철저하게 혈당조절을 함으로써 당뇨망막병증을 억제하고, 여기에 망막혈관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 꾸준히 망막영양제 혹은 망막혈액순환 개선제등을 복용하면서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합니다.

  •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당뇨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레이저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국소 레이저를 이용해 망막부종을 유발하는 약한 혈관을 막아주거나, 범망광응고술을 통해 유리체 출혈 혹은 망막박리를 유발하게 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예방하기 위한 레이저 치료를 진행합니다.

  • 유리체강내주사, 안구주위주사

    망막의 중심부(황반부)부종, 심한 신생혈관 증식상태 등을 치료하기 위해 눈 속에 치료약제 (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제, 스테로이드 등)를 주사 하기도 합니다. 부분마취로 진행되며 5분이면 시술이 끝나므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레이저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한 시술방법입니다.

  • 수술적 치료 초자체절제술 및 유리체절제술

    당뇨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유리체 출혈이 발생하여 쉽게 흡수되지 않거나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 혼탁해진 유리체는 제거하고 맑은 액체로 교체하는 초자체절제술을 진행한 후 안내 출혈과 망막박리를 유발하는 막을 제거하는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유리체절제술의 경우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인 만큼 망막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망막병증의 예방

  • 정기적 안저검사와 안과검진

    당뇨망막병증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기에 철저한 혈당 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최소 1년에 한번씩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미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다면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3~6개월 한번 정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임신 중에는 당뇨망막병증이 더 심해지므로 당뇨가 있는 임산부라면 3개월마다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더 자주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황반변성이란?

나이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이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동반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점점 악화되어 결국 실명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황반이란?

우리 눈 뒤쪽에 위치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이라고 하는 신경조직의 중심부위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빛 자극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중심시력을 담당하여 생계와 관련된 직장 및 사회활동은 물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근에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세계적으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50세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그 발생빈도는 더욱 증가하리라 예상됩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실명의 가장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의 형태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은 건성황반변성과 습성황반변성의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건성황반변성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에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보통 심한 시력상실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습성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고 중심부 시력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한쪽 눈에서만 생길 수 있는데 나머지 눈도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습성황반변성

    습성황반변성 망막밑에 맥락막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신생혈관은 우리 눈의 망막중에서 특히 중요한 황반부에 삼출물, 출혈 등을 일으켜서 중심시력에 영향을 주며, 발생후 2개월~3년사이에 실명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삼출성 형태의 황반변성은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서 수 주 안에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건성황반변성

      건성황반변성

    • 습성황반변성

      습성황반변성

  • 황반병성증상

    사물이 흐려 보이고 글자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며, 흔히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 비틀려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되고 단어를 읽을 때 글자의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처 보이지 않는 증상(시야중심부에 맹점이 나타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정상인

      정상인

    • 황반변성 환자

      황반변성 환자

황반변성의 치료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예후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 새로운 치료방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약물을 이용해 치료합니다.유리체강내주사(항체주사)안구의 유리체강내에 직접적으로 주사하여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을 억제, 망막 부종을 치료합니다.

  • 레이저치료 (레이저광응고술)

    망막에서 증식한 신생혈관을 제거 하기 위해 열 에너지 레이저를 이용해 신생혈관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광역학요법 등 망막 전문의의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개인별 상태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황반변성의 예방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비롯하여 채소와 생선류 섭취,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비타민 및 항산화제 섭취, 금연, 정상혈압 유지, 체중조절, 적절한 운동 등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하면 황반변성 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안질환으로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백내장과 달리 완치가 어려우며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정상적인 시신경

    정상적인 시신경

  • 녹내장성시신경

    녹내장성시신경

녹내장 발생원인

녹내장은 눈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면서 안구 조직 중 약한 부위인 시신경을 손상시켜 발생하게 됩니다. 안압이 정상수준이어도 일중 변동 폭이 크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유전자 이상 등의 원인으로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경우에서도 발병률이 높습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을 분류하는 기준은 다양하나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증상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급성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10~21mmHg의 정상범위인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며 시력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녹내장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잘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점점 좁아지면서 말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답답하다고 느끼며, 더 진행될 경우 시력이 현저하게 저하되고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 정상시야

    정상시야

  • 중증녹내장시야

    중증녹내장시야

  • 말기녹내장시야

    말기녹내장시야

녹내장의 종류

녹내장은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으나 대표적인 두 가지 녹내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개방각녹내장

    첫째는 안압이 서서히 증가하여 시신경이 조금씩 손상 받기 때문에 안압 상승과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증상을 환자 자신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원발 개방각녹내장입니다.

  • 폐쇄각녹내장

    둘째는 안압이 갑자기 그리고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안압 상승으로 인한 눈의 통증과 충혈, 두통 등의 증상과 시력장애가 뚜렷한 급성 폐쇄각녹내장입니다. 그 외에도 신생아, 유아 또는 어린이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선천 녹내장과, 안압은 정상범위이지만 녹내장성 시신경 장애가 있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있습니다. 눈의 외상, 염증, 종양, 백내장이나 당뇨병의 진행, 그리고 스테로이드 안약의 사용 후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속발녹내장도 있고 일시적으로 안압이 올라간 녹내장과 유사한 질환도 있습니다. 한편 안압은 높지만 시신경 장애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안압증'이라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녹내장과 같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타원의 맞춤 절편 형성 녹내장 고위험군
    눈이 조이는 느낌
    눈의 통증
    오심, 구토
    시력 저하 및 시야 결손
    빛이 퍼져 보이는 증상
    안압이 높은 사람, 고안압증
    40세 이상인 사람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사람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
    고도근시인 사람

    녹내장 자가진단 증상 중 2개 이상이거나, 고위험군에 속해있다면 신속한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성적인 녹내장은 자가 증상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40세 이상이라면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의 치료

녹내장 치료의 기본은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방수의 배출을 증가시키거나, 방수의 생성을 억제시켜 눈 속의 방수의 양을 줄여 안압을 떨어뜨립니다.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적정안압'인데, 녹내장의 정도에 따라 시신경이 더 손상 받지 않고 시야결손이 더 진행하지 않을 정도의 안압을 '적정 안압' 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낮더라도 시신경이 계속 손상 받고 시야 장애가 진행한다면 그 안압은 그 환자에게는 높은 안압이 됩니다. 환자에 따른 적정 안압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적정 안압을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최소한 1-2년 동안 꾸준하고 정확하게 약물을 사용하면서 안압, 시신경 검사, 시야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여 적정 안압을 찾은 후에는 일년에 3-4회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정상인과 다름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 치료와 레이저 치료 그리고 수술이 있는데 만성 개방각녹내장은 약물 치료를, 급성 폐쇄각녹내장은 레이저 혹은 수술 치료를, 그리고 선천녹내장은 수술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녹내장은 평생동안 치료하는 병이지만 잘 조절한다면 실명하지 않고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의 관리

녹내장은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으로 관리와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검진 및 치료는 물론, 생활 속에서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목이 편한 복장을 유지합니다.
  • 과음과 흡연을 피합니다.
  • 머리로 피가 몰리는 물구나무 서기 자세나, 복압이 올라가는 윗몸일으키기 등은 안압을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장시간 독서나 작업은 피합니다.
  •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며 흥분하지 않도록 합니다.
  • 기온 변화에 유의 합니다.(추운 겨울, 무더운 여름에 발생)
  • 한쪽 눈에 녹내장이 있는 경우 반대쪽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어 양안 모두 정기 검사를 진행합니다.